[행사] 본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생팀, LG화학 주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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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생팀, LG화학 주최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엘텍공과대학 화학신소재공학전공 재학생 팀이 LG화학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약 1달간 진행된 본 올림피아드에는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이뤄진 총 365개 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원료 사용 등 지속가능성 아이디어를 제시한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본교 학생들은 이 중 지속가능성 분야 1위 (금상)를 거머쥐며, 본교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의 높은 교육수준을 증명하였다.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3개 팀에는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과 함께 각각 인당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의 혜택이 제공된다.
금상을 수상한 공실공실팀의 이주연, 문채란, 전효주 학생은 “기존 석유화학기반 에틸렌 생산 플랜트와 바이오 에틸렌 플랜트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공정을 모사하고, 지속가능한 바이오 에틸렌의 기술/경제적 향상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며 “공정 설계 관련 수업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을 토대로 논문들을 공부하고, 팀원들과 대회 기간동안 끊임없이 의논하며 고안해낸 해결방안으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성과를 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준비 과정에 도움을 주신 나종걸 교수님과 김우재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우수 여성 공학인의 양성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성공과대학을 설립한 본교는 화학 및 소재 학문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여성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년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을 신설했다. 화학신소재공학은 물질을 직접 다루고 기초 및 응용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학문으로써, 환경공학·컴퓨터공학·전자공학 등 공학 전공들과 연계하여 인류의 당면 과제인 4차 산업 기반 화학공정개발과 그린기술을 주도하는 학문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