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생, 한국화학공학회 주관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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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생, 한국화학공학회 주관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 LG화학, SK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하는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화학공정 설계·운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조적 아이디어와 설계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며 나아가 국내 플랜트엔지니어링과 공정산업에서 유능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유수 대학 100여 개 팀의 화학공학 관련 학부생들이 참가해 7월부터 약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태양광 발전에 의한 그린수소 및 천연가스 개질에 의한 블루수소의 생산 플랜트 설계를 수행했다. 본교 ‘불꽃이공’팀(김윤정, 김지원, 김효경, 이은세)이 최우수상(삼성엔지니어링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은 8회부터 12회 대회까지 5년 연속 최상위권 수상을 하는 화학공정 설계 분야의 강자로써 자리매김하였다.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불꽃이공 팀은 “그린수소와 블루수소의 생산 플랜트를 설계하고 각 케이스의 경제성, 환경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설계한 공정에 대한 종합적인 타당성을 조사할 수 있었다.“며 “반응공학, 화학공정설계 등 화공 지식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끊임없는 논의를 거쳐 필요한 공정들을 설계하고, 이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플랜트를 완성했을 때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 힘든 순간에도 팀원들이 서로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았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대회 기간 동안 날카로운 피드백과 아낌없는 조언 해주신 나종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