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화공신소재공학전공 학부생들 각종 대회 휩쓸다!
엘텍공과대학 화공신소재공학전공 재학생 팀이 전국단위로 열리는 각종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내 주목받고 있다.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 LG화학, SK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입선을 수상했다. 또한, LG화학이 주최하는 ‘제2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생산성 향상과 환경/에너지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화학공학회 창의설계경진대회 PPT 구두발표부문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본교의 위상을 높였다.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화학공정 설계·운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조적 아이디어와 설계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며 나아가 국내 플랜트엔지니어링과 공정산업에서 유능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2012년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유수 대학 100여 개 팀의 화학공학 관련 학부생들이 참가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그린수소의 생산과 운송을 위한 암모니아 생산과 리포밍 플랜트 설계를 수행하였다. 본교 여름이었다팀(유화진, 안수정, 이다은)은 최우수상(LG화학상-상금 300만원)을, WEGO팀(김혜림, 정유림, 채나경)은 입선(상금 10만원)을 하였다.
‘LG화학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는 1000명이 넘는 전국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가해 △공정 안전 △생산성 향상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실제 화학산업이 마주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대회로 개최되었다. 본교 학생들은 이 중 생산성 향상부문 1위 (금상, P.O.T팀(김한나, 김수연, 김지연))과 환경/에너지 3위 (은상, TriE팀(김혜린, 양지민, 고은호))을 거머쥐며, 본교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의 높은 교육수준을 증명하였다.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3개 팀에는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과 함께 각각 인당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의 혜택이 있다.
‘Fun&Fun Festival 창의설계경진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 주관으로 전국의 대학생들이 모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화학공학적 아이디어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하는 기술을 제안하는 대회로, 본교의 오연서, 박성령, 설유진, 정세진씨가 “이산화탄소 포집의 star, STARFISH!”라는 주제로 금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유화진 씨는 ”태양 및 풍력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봄으로써 4년간 배운 내용을 탄소 감축과 연관 및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대회 기간동안 팀원들끼리 서로 의지하고 뜨거운 열정을 다하는 과정에서 값진 경험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빈틈없는 조언으로 견고한 논리 기술에 도움을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해주신 나종걸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수 여성 공학인의 양성을 통한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1996년 세계 최초의 여성공과대학을 설립한 본교는 화학 및 소재 학문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여성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년 화공신소재공학전공을 신설했다. 화공신소재공학은 물질을 직접 다루고 기초 및 응용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학문으로써, 환경공학·컴퓨터공학·전자공학 등 공학 전공들과 연계하여 인류의 당면 과제인 4차 산업 기반 화학공정개발과 그린기술을 주도하는 학문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름이었다팀(유화진, 안수정, 이다은)
제2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한나, 김수연, 김지연씨
한국화학공학회 주관 Fun&Fun Festival 창의설계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설유진, 정세진, 박성령, 오연서씨